음낭이 비대칭적이고 만졌을 때 물이 차 있는 감촉을 느낀다면 음낭수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음낭수종은 고환을 싸고 있는 두 개의 막, 즉 벽측과 내장측벽 사이에 장액이 저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음낭수종의 크기는 다양하고 고환 주위에 위치하는 것, 정색 주위에만 국한된 것, 복막강과 교통이 있는 것으로 분류됩니다.
막내부에 장액(액체)이 들어 있는 경우 음낭 수종이라고 한다.
남아에게서 음낭이 반대측에 비해 커져 있고, 안에서 고환이 만져지지 않으며, 또한 음낭 내부에 물이 차 있는 감촉이 있으면(즉 딱딱한 고형 종물은 아닐 때) 일단 음낭수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음낭수종은 음낭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간혹 서혜부 부위에서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은 없으며 대개 우연히 발견됩니다.
음낭수종은 막내부에 장액(액체)이 들어 있는 경우이며 탈장은 내부에 장의 일부가 내려온 상태입니다.
고환이 복부에서 음낭으로 내려 올 때 이상 생겨 나타나...
원인은 고환이 복부에서 음낭으로 내려오다가 같이 내려온 장을 싸고 있는 막이 완전히 막히지 않아 생깁니다. 이때 교통로가 크면 장이 내려와서 탈장이 됩니다.
음낭 수종은 신체검사로 음낭 및 서혜부에 수종이 만져질 때 진단이 쉽게 되고, 간혹 초음파검사로 확진을 하기도 합니다.
간혹 고환에 외상을 입거나 고환, 부고환염의 합병증이 생기기도...
음낭에 수종이 계속된다면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고, 증상은 일으키지는 않으나 고환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간혹 고환에 외상을 입거나 고환, 부고환염의 합병증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1세 이후에도 지속되는 음낭수종은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1세 이후에도 계속된다면...
소아에서 양측 음낭의 크기에 차이가 있으면 음낭수종이나 기타 고환의 이상을 의심해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1세 이전까지의 소아에게서는 교통로의 자연 폐색으로 수종이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기 관찰함이 좋고, 1세 이후에도 계속되면 초막을 제거하지 않고 단지 교통로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수술합니다.
막내부에 장액(액체)이 들어 있는 경우 음낭 수종이라고 한다.
남아에게서 음낭이 반대측에 비해 커져 있고, 안에서 고환이 만져지지 않으며, 또한 음낭 내부에 물이 차 있는 감촉이 있으면(즉 딱딱한 고형 종물은 아닐 때) 일단 음낭수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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